“요즘처럼 취업이 어려운 시기, 고선패를 만난 건 정말 행운이었습니다. 관심분야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강소기업 취업까지 두 마리를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었는데요. 주위 구직자 분들이 있다면 꼭 고선패를 추천하고 싶습니다.”
지난 9월 말, 허용운(27)·김유성(26) 씨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했다. 이들은 충북대학교 공동훈련센터(이하 센터)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인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(이하 고선패)에 참여해 ICT기업 ㈜디엘정보기술(박수철 대표) 연구원으로 취직에 성공하면서다.
센터 김은미 팀장은 “고선패 참여기업은 업력, 매출, 근무환경, 연봉, 성장가능성 등 다각도를 검토해 구직자들에게 매력 있는 기업들로 선정했다”며 “특히, 디엘정보기술은 지역 인재 확보를 위한 노력과 앞으로 성장 가능성에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 받았다”고 설명했다.